빨래
장롱 속 이불 홑청을 비벼 빨아 널면서
오늘은 볕살이 좋아 발가벗고 매달렸다
길 잃고 떠 밀려가던 내 목 쉰 아우성도
빨래
장롱 속 이불 홑청을 비벼 빨아 널면서
오늘은 볕살이 좋아 발가벗고 매달렸다
길 잃고 떠 밀려가던 내 목 쉰 아우성도
바람의 면류관
쥐 잡아라 / 성백군
어느새 비 그치고 / 성백군
잔디밭에 저 여린 풀꽃들 / 성백군
보내며 맞이하며
초월심리학과 정신이상
안부
가을비
정상은 마음자리
등대 사랑
몽돌 / 천숙녀
깨어나라, 봄 / 천숙녀
죄를 보았다. 그러나 / 성백군
노숙자
개인적 고통의 예술적 승화
12월을 위한 시 - 차신재, A Poem for December - Cha SinJae 한영자막 Korean & English captions, a Korean poem
초여름 / 성백군
올무와 구속/강민경
그대에게 가고 있네! / 김원각
출출하거든 건너들 오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