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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은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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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하현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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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엄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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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억새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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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보감(故鄕寶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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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아 갈 수 있는 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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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민들레 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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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마음의 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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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 별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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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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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네 불빛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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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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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꽃으로 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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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굴이라 말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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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素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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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앞에 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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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산에서/강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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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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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서야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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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칩(驚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