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699
어제:
2,450
전체:
16,541,205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조
2021.03.01 10:22

서성이다 / 천숙녀

독도시인
조회 수 1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img.jpg

 

서성이다 / 천숙녀


밤새도록 변방邊防을 서성였다
밟힐수록 향기 나는 초록 꿈
방랑의 어디쯤 여울바다로 흐르는지
날마다 속을 비우며 지평을 따라 꿈꾸는지

버티는 벽 속은 왜 저리도 단단할까
막막한 어스름 위에 손톱으로 자국을 내고
아버지 침(針) 놓아주셨다
어혈(瘀血) 풀어 주셨다

 
 

 

Atachment
첨부 '1'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에디터 선택하기
?
  1. No Image 08Feb
    by 유성룡
    2008/02/08 by 유성룡
    Views 152 

    봄은 오려나

  2. No Image 20Nov
    by 성백군
    2008/11/20 by 성백군
    Views 152 

    저, 억새들이

  3. No Image 01Nov
    by 윤혜석
    2013/11/01 by 윤혜석
    in 시
    Views 152 

    시월애가(愛歌)

  4. No Image 23Feb
    by chongyongchin
    2021/02/23 by chongyongchin
    in 시
    Views 152 

    봄소식 정용진 시인

  5. 22Jun
    by 독도시인
    2021/06/22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52 

    도예가 / 천숙녀

  6. No Image 28May
    by 하늘호수
    2016/05/28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52 

    5월의 기운

  7. No Image 21Dec
    by 하늘호수
    2016/12/21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52 

    촛불민심

  8. No Image 09May
    by 하늘호수
    2017/05/09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52 

    오월

  9. No Image 08Oct
    by 강민경
    2018/10/08 by 강민경
    in 시
    Views 152 

    나무 뿌리를 보는데

  10. No Image 14Mar
    by 작은나무
    2019/03/14 by 작은나무
    in 시
    Views 152 

    고백 (6)

  11. No Image 22Mar
    by 작은나무
    2019/03/22 by 작은나무
    in 수필
    Views 152 

    인연

  12. No Image 23Feb
    by 작은나무
    2019/02/23 by 작은나무
    in 시
    Views 152  Replies 2

    이름

  13. No Image 11May
    by 강민경
    2019/05/11 by 강민경
    in 시
    Views 152 

    터널

  14. No Image 28Dec
    by 泌縡
    2019/12/28 by 泌縡
    in 시
    Views 152 

    내 마음에 꽃이 피네요 / 필재 김원각

  15. No Image 19Aug
    by 하늘호수
    2020/08/19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52 

    꽃에 빚지다 / 성백군

  16. 19Feb
    by 독도시인
    2021/02/19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52 

    물소리 / 천숙녀

  17. 05Jun
    by 유진왕
    2022/06/05 by 유진왕
    in 시
    Views 152  Replies 1

    아프리카엔 흑인이 없더이다

  18. No Image 14Jun
    by 하늘호수
    2022/06/14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52 

    건널목 / 성백군

  19. 01Mar
    by 독도시인
    2021/03/01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52 

    서성이다 / 천숙녀

  20. 19Sep
    by 독도시인
    2021/09/19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52 

    코로나 19 –고향故鄕 길 / 천숙녀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