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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엄영란.JPG

 

독도 - 화난마음 갈앉히는 / 천숙녀


동틀 녘 해오름보라
아우르는 사랑 탑

손잡고 마주앉아
숨 멎는 그날까지

촤르르
키질을 하며
화난마음 갈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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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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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여든 여섯 해 이월란 2008.03.12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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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옛 생각 나서 찾는 바다 / 김원각 泌縡 2020.07.29 244
774 곱사등이춤 이월란 2008.02.18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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