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교외선 / 천숙녀
외곽을 뱅뱅 돌며 애환哀歡 싣고 달렸다
풋풋한 덜 익은 열매 구월하늘 꼭 잡고
내 소녀
꿈 한 송이를
파랗게 터트리나
사각사각 풀잎 부딪는 소리와 산새울음
내일은 불러도 좋을 노랫말 익히고 있다
산 내음
살아있는 흙냄새
고대로 간직한 채
시조
2021.09.10 10:21
코로나 19 –교외선 / 천숙녀
조회 수 138 추천 수 0 댓글 0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611 | 시조 |
피그말리온 효과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10 | 137 |
| 1610 | 시 | 월드컵 축제 | 성백군 | 2014.06.26 | 138 |
| 1609 | 시조 |
너에게 기대어 한여름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02 | 138 |
| 1608 | 시 | 잡(雜)의 자유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4.09 | 138 |
| 1607 | 시 | 남편 길들이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0.11 | 138 |
| 1606 | 시 | Prayer ( 기 도 ) / young kim | young kim | 2021.04.04 | 138 |
| 1605 | 시조 |
불끈 솟아도 / 천숙녀
1
|
독도시인 | 2021.04.11 | 138 |
| 1604 | 시 | 눈[目]길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3.31 | 138 |
| 1603 | 시조 |
덫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28 | 138 |
| 1602 | 시 | 멕시코 낚시 1 | 유진왕 | 2021.07.31 | 138 |
| » | 시조 |
코로나 19 –교외선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10 | 138 |
| 1600 | 시 | 마스크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2.02.01 | 138 |
| 1599 | 시 | 찬바람의 통곡 소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4.03 | 138 |
| 1598 | 시 | 너만 놀랬느냐 나도 놀랬다 | 강민경 | 2016.01.09 | 139 |
| 1597 | 시 | 가슴 뜨거운 순간 | 강민경 | 2019.12.06 | 139 |
| 1596 | 시 | 미소와 함께 / 김원각 | 泌縡 | 2020.09.15 | 139 |
| 1595 | 시조 |
만추晩秋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2.03 | 139 |
| 1594 | 시조 |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
|
독도시인 | 2022.02.27 | 139 |
| 1593 | 시조 |
귀한 책이 있습니다
|
독도시인 | 2022.03.01 | 139 |
| 1592 | 그림자가 흔들리면 판이 깨져요 | 성백군 | 2012.06.27 | 1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