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22 18:18

진달래

조회 수 270 추천 수 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햇살 부신 아침
투정하는 음성
잊은 거냐고
모른척 하는 거냐고
먼데로 부터 원망 소리
나를 향하여
불꽃 이었다가
추억 이었다가
사랑이었다가
동심의 봄날로 달려와서
가슴 열어 놓는 산자락
애끓인 한
버얼건 꽃잎 깨물더니
뭉쿨 뭉쿨
진달래 진물 짜내어
온산을 물들이네
나도 물드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77 석류의 사랑 강민경 2005.06.28 523
2276 풀 잎 사 랑 성백군 2005.06.18 303
2275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어디로 갈 것인가? 김우영 2011.10.01 674
2274 빈 집 성백군 2005.06.18 256
2273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어디로 갈 것인가? 나은 2008.08.26 579
2272 도마뱀 강민경 2005.11.12 256
2271 낙관(落款) 성백군 2011.01.07 515
2270 무 궁 화 강민경 2005.07.12 331
2269 아우야, 깨어나라 고영준 ko, young j 2005.05.18 356
2268 ‘위대한 갯츠비(The Great Gatsby)’를 보고나서 김우영 2013.05.23 670
2267 구어의 방주를 띄우자 전재욱 2005.01.01 344
2266 쿼바디스 나마스테- 나마스테 관리자 2004.07.24 564
2265 흰 머리카락 성백군 2005.08.26 274
2264 가슴이 빈 북처럼 강민경 2010.03.09 872
2263 강을 보며, 바다를 보며-오정방 관리자 2004.07.24 495
2262 그대! 꿈을 꾸듯 손영주 2008.02.28 394
2261 땅과 하늘이 마주 보는 비밀을 강민경 2010.07.06 1003
2260 모닥불도 처음엔 강민경 2010.06.15 891
2259 연꽃과 연등 - 나마스테 관리자 2004.07.24 839
2258 우리말 애용론 김우영 2011.04.20 57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