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등불 / 천숙녀
낮으론 양지에 졸고 있는
가녀린 잎새야 너!
내 너 얼마나 품었는지
너 나 얼마나 안았는지
밤으론
꽃등불 켜고
혈관이 터지는 파열음이야
꽃등불 / 천숙녀
낮으론 양지에 졸고 있는
가녀린 잎새야 너!
내 너 얼마나 품었는지
너 나 얼마나 안았는지
밤으론
꽃등불 켜고
혈관이 터지는 파열음이야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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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 시 | 꽃에 빚지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8.19 | 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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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 시 | 꽃샘추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3.07 |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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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 꽃비 | 강민경 | 2006.04.07 | 2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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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 꽃망울 터치다 | 김우영 | 2012.11.01 | 4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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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 시 | 꽃들의 봄 마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3.12 | 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