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4,825
어제:
2,747
전체:
16,625,590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21.05.24 16:44

껍질 깨던 날 / 천숙녀

독도시인
조회 수 8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껍질깨던 날.jpg

 

껍질 깨던 날 / 천숙녀

 

 

탱탱한 젖무덤에

새 우주를 틔우려 껍질 깨던 날

 

젖은 가슴 바삭

바삭 애 말리며

찢은 생살

 

아픔 같은 거

산고産苦 같은 거 다

참을 수 있었다

견딜 수 있었다

 

사랑과 진실

포용과 조건

물도 피가 되는 삶이고저

 

무조건인

삶이고저

 

 

Atachment
첨부 '1'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에디터 선택하기
?
  1. No Image 11Jun
    by 하늘호수
    2024/06/11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29 

    꽃가루 알레르기 / 성백군

  2. No Image 10Aug
    by 하늘호수
    2015/08/10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253 

    꽃, 지다 / 성벡군

  3. No Image 14Jun
    by 성백군
    2014/06/14 by 성백군
    in 시
    Views 273 

    꽃 학교, 시 창작반

  4. No Image 11May
    by 강민경
    2018/05/11 by 강민경
    in 시
    Views 188 

    꽃 앞에 서면

  5. No Image 28Sep
    by 하늘호수
    2016/09/28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214 

    꽃 속에 왕벌

  6. No Image 02Jul
    by 강민경
    2019/07/02 by 강민경
    in 시
    Views 88 

    꽃 뱀

  7. 30Nov
    by 독도시인
    2021/11/30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255 

    꽃 무릇 / 천숙녀

  8. No Image 11Mar
    by 지희선(Hee Sun Chi)
    2007/03/11 by 지희선(Hee Sun Chi)
    Views 134 

    꽃 그늘 아래서

  9. No Image 27Jun
    by 泌縡
    2019/06/27 by 泌縡
    in 시
    Views 204 

    꽁지 없는 푸른 도마뱀 / 필재 김원각

  10. No Image 19Nov
    by 泌縡
    2020/11/19 by 泌縡
    in 시
    Views 130 

    꽁지 떼어먹힌 도마뱀(Chameleon) - 김원각

  11. 24May
    by 독도시인
    2021/05/24 by 독도시인
    in 시
    Views 86 

    껍질 깨던 날 / 천숙녀

  12. No Image 23Feb
    by 박성춘
    2010/02/23 by 박성춘
    Views 751 

    껌

  13. 18Mar
    by 독도시인
    2022/03/18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88 

    깨어나라, 봄 / 천숙녀

  14. No Image 01Mar
    by 황숙진
    2010/03/01 by 황숙진
    Views 898 

    깡패시인 이월란

  15. No Image 06Nov
    by 강민경
    2015/11/06 by 강민경
    in 시
    Views 142 

    깜박이는 가로등

  16. No Image 02Apr
    by 김사빈
    2005/04/02 by 김사빈
    Views 340 

    깎꿍 까르르

  17. 29Sep
    by 유진왕
    2022/09/29 by 유진왕
    in 시
    Views 160 

    까치밥

  18. 01May
    by 독도시인
    2021/05/01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15 

    깊은 잠 / 천숙녀

  19. 06May
    by 독도시인
    2021/05/06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16 

    깊은 계절에 / 천숙녀

  20. No Image 12Feb
    by 김우영
    2011/02/12 by 김우영
    Views 883 

    김학송 수필집 작품해설(200자 원고지 22매)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