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의 변명 / 성백군
꽃!
생각하면 할수록
더 보고 싶은 봄꽃
피자마자
눈 맞추며
내 것이라 말하려고
볕 눈치 바람 눈치 보며
개화 시기 살피는데
어느새
꽃봉이 터져
벌 한 마리 먼저 침 발라
도장 찍고 있으니
아쉽고 그리운 마음
포기가 안 돼
이 꽃 저 꽃 집적대는 바람둥이가 되었습니다.
660 - 02262015
나비의 변명 / 성백군
꽃!
생각하면 할수록
더 보고 싶은 봄꽃
피자마자
눈 맞추며
내 것이라 말하려고
볕 눈치 바람 눈치 보며
개화 시기 살피는데
어느새
꽃봉이 터져
벌 한 마리 먼저 침 발라
도장 찍고 있으니
아쉽고 그리운 마음
포기가 안 돼
이 꽃 저 꽃 집적대는 바람둥이가 되었습니다.
660 - 02262015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77 | 시 | 낙엽 단풍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6.30 | 142 |
576 | 시조 | 낙법落法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29 | 212 |
575 | 시 | 낙과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6.24 | 157 |
574 | 시조 | 나팔꽃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10 | 105 |
573 | 나이테 한 줄 긋는 일 | 성백군 | 2010.12.10 | 736 | |
572 | 나의 탈고법 | 김우영 | 2009.04.04 | 675 | |
571 | 시 | 나의 일기 | 하늘호수 | 2016.04.06 | 164 |
570 | 수필 | 나의 수필 창작론/정용진 시인 | 정용진 | 2015.12.24 | 404 |
569 | 시 | 나의 변론 | 강민경 | 2018.02.13 | 314 |
568 | 수필 | 나의 문장 작법론/정용진 시인 | 정용진 | 2015.12.24 | 374 |
567 | 수필 | 나의 뫼(山) 사랑 | 김우영 | 2014.04.27 | 680 |
566 | 시 | 나의 고백 . 4 / 가을 | son,yongsang | 2015.10.23 | 261 |
565 | 나의 가을 | 강민경 | 2011.12.22 | 180 | |
564 | 나와 민들레 홀씨 | 강민경 | 2012.10.04 | 182 | |
563 | 시 | 나에게 기적은 | 강민경 | 2020.01.22 | 175 |
562 | 시 | 나쁜엄마-고현혜 | 오연희 | 2017.05.08 | 195 |
561 | 시 | 나쁜 사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7.06 | 115 |
» | 시 | 나비의 변명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5.03.15 | 253 |
559 | 나비 그림자 | 윤혜석 | 2013.07.05 | 216 | |
558 | 시 | 나뭇잎에 새긴 연서 | 강민경 | 2016.07.16 | 2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