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늘 / 천숙녀
철커덕 철커덕 씨줄과 날줄을 잇는다
침묵이 가슴으로 흐를 때 얇아지는 기억을 들춰
반쪽 잎
부비고 살자
뿌리 서로 옭아맨다
나는, 늘 / 천숙녀
철커덕 철커덕 씨줄과 날줄을 잇는다
침묵이 가슴으로 흐를 때 얇아지는 기억을 들춰
반쪽 잎
부비고 살자
뿌리 서로 옭아맨다
쓸쓸한 명절 연휴를 보내고 있답니다
안개 속에서
결실의 가을이
연緣 / 천숙녀
그녀를 따라
운명運命 앞에서 / 천숙녀
커피 향/강민경
인생길 / 성백군
바 람 / 헤속목
동반 / 천숙녀
숙녀야! / 천숙녀
코로나 19 –가을아침 / 천숙녀
낮게 사는 지하방 / 천숙녀
코로나 19 –장막 속에서도 / 천숙녀
겨울비 / 성백군
삽화가 있는 곳
‘더’와 ‘덜’ / 성백군
꽃 그늘 아래서
許交
정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