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07.10 16:09

간간이 / 천숙녀

조회 수 1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간간ㅇㅣ.jpg

 

 

간간이 / 천숙녀


보세요 부는 거친 저 돌개바람
그 속에도 청정한 물기 서려 있잖아요
다 삭은
나뭇가지에도
잎 잎들 반짝입니다

천지엔 초록이 더 푸르게 짙어오고
토끼풀 잎들이 그대 앞에 다가서면
행운의
네 잎 클로버
길 환히 열고 있어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29 독도의용수비대원 33인의 아버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7 219
1828 건투를 비네 1 유진왕 2021.07.17 249
1827 그저 경외로울 뿐 1 file 유진왕 2021.07.17 87
1826 시조 그-먼 돌섬에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6 178
1825 변곡점 1 file 유진왕 2021.07.16 143
1824 복숭아 거시기 1 유진왕 2021.07.16 108
1823 시조 잠시 쉬는 동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5 120
1822 천국 방언 1 유진왕 2021.07.15 178
1821 미얀마 1 file 유진왕 2021.07.15 112
1820 시조 넝쿨손이 울타리를 만날 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4 175
1819 크리스마스 선물 1 file 유진왕 2021.07.14 142
1818 꽃보다 체리 1 file 유진왕 2021.07.14 263
1817 미개한 집착 1 유진왕 2021.07.13 190
1816 고향 흉내 1 유진왕 2021.07.13 102
1815 물거울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7.13 153
1814 시조 노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3 154
1813 시조 가슴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2 160
1812 시조 열림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1 91
» 시조 간간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0 117
1810 시조 <제30회 나래시조문학상 심사평> file 독도시인 2021.07.09 312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115 Next
/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