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25 04:23

한통속

조회 수 154 추천 수 1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하루를 써 버리고 온
하루를 벌어 들고 온
신발들

아버지 어깨만큼
어머니 사랑만큼
아들 더벅머리 만큼
딸 귀여운 만큼

반질 반질 마음을 닦아 놓았다
너 좋고 나 좋고 모두좋은

오늘 하루 한통속 이었던
댓돌위에 가지런한 신발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32 늦봄의 환상 file 손영주 2007.05.13 155
831 새벽길 이월란 2008.04.22 155
830 시조 도예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2 155
829 7월의 감정 하늘호수 2016.07.22 155
828 철새 떼처럼 강민경 2016.09.19 155
827 건널목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6.14 155
» 한통속 강민경 2006.03.25 154
825 망부석 이월란 2008.03.19 154
824 최고의 상담 박성춘 2012.02.24 154
823 뜨는 해, 지는 해 강민경 2017.02.28 154
822 수필 ‘文化의 달’을 생각 한다 son,yongsang 2015.10.07 154
821 촛불민심 하늘호수 2016.12.21 154
820 석양빛 강민경 2017.07.22 154
819 황혼에 핀꽃 강민경 2018.01.04 154
818 하와이 낙엽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5.29 154
817 숨 막히는 거리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3.12 154
816 이를 어쩌겠느냐마는/강민경 강민경 2019.01.01 154
815 수필 나무 file 작은나무 2019.03.24 154
814 수필 인연 작은나무 2019.03.22 154
813 토순이 1 유진왕 2021.07.18 154
Board Pagination Prev 1 ...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