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9.19 08:23

아이들과갈비

조회 수 332 추천 수 3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이들과 갈비                         강 민 경

     연휴가 되면
     여행 즐기던 아이들
     금년엔 엄마 아빠와
     갈비구이 하기로 했단다

     가끔은 외롭던 아빠  엄마
     좋은것 다 내어 주고도
     반갑고 고마움에 가슴 뜨겁다

     갈비 맛으로야 말하여 무엇 하리요만
     아이들 과 같이한 즐거움 에
     그야 말로 환상 이다

     한국에 홀로 계신 어머님께
     죄송한 마음 애써 감추고
     버얼건 불 위에 지글 거리는 갈비를 보며
     고향 엄마의 손맛 떠올리고

     아이들이 마련한 최고의 휴일
     같이한 이 좋은 시간들
     부모 사랑 자식 효도 어울어져
     조국의 혈 지켜낸다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75 흠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노라 김우영 2013.05.15 265
774 벼랑 끝 은혜 성백군 2013.05.14 193
773 가슴으로 읽는 지선이 이야기 김우영 2013.05.13 547
772 풍차의 애중(愛重) 강민경 2013.04.26 298
771 공통 분모 김사비나 2013.04.24 148
770 황혼길 새 울음소리 성백군 2013.04.23 343
769 담쟁이넝쿨 성백군 2013.04.13 285
768 바위산에 봄이 강민경 2013.04.10 206
767 세상 인심 강민경 2013.04.10 153
766 등산의 풍광 김사비나 2013.04.05 285
765 돌배나무 꽃그늘 속에서 성백군 2013.03.30 210
764 모처럼 찾은 내 유년 김우영 2013.03.28 384
763 바람둥이 가로등 성백군 2013.03.09 165
762 중국 바로알기 김우영 2013.03.07 955
761 혈(血) 강민경 2013.02.28 130
760 우리는 동그라미 한가족 김우영 2013.02.27 263
759 아내의 값 성백군 2013.02.27 197
758 김우영의 세상사는 이야기 대전 중구의 효(孝)문화 가치 증대 아젠다 김우영 2013.02.16 704
757 호텔 치정살인사건 성백군 2013.02.16 508
756 선잠 깬 날씨 강민경 2013.02.13 282
Board Pagination Prev 1 ...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