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09 10:41

에밀레종

조회 수 199 추천 수 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밀레종



천 개의 혼빛이

일렁이다

마지막 숨자락이 멎을 듯

애틋하고



가없는 손짓은

너를 향해

이밤도

홀로 울부짓는다



구비구비 흐른 비애

세월숲에 쌓여

천년의 깊은 강을

굽이쳐 흘러돌고



용광로의 불꽃이

타오르듯

고동치는 그 숨결은

천리먼길 흐느낀다...



  1. 엄마의 ‘웬수'

    Date2015.07.05 Category수필 Byson,yongsang Views351
    Read More
  2.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는데

    Date2021.07.18 Category By유진왕 Views289
    Read More
  3. 엉뚱한 가족

    Date2014.11.16 Category By강민경 Views223
    Read More
  4. 에밀레종

    Date2006.04.09 By손홍집 Views199
    Read More
  5. 엘리베이터(ELEVATOR) 번지수 / 성백군

    Date2021.07.20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49
    Read More
  6. 여고행(旅苦行)

    Date2005.11.26 By유성룡 Views434
    Read More
  7. 여기에도 세상이

    Date2015.10.13 Category By강민경 Views127
    Read More
  8. 여든 여섯 해

    Date2008.03.12 By이월란 Views244
    Read More
  9. 여름 낙화 / 성백군

    Date2019.08.06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85
    Read More
  10. 여름 보내기 / 성백군

    Date2017.08.30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99
    Read More
  11. 여백 채우기

    Date2009.04.29 By박성춘 Views590
    Read More
  12. 여인은 실 끊어진 연이다 / 성백군

    Date2015.05.03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393
    Read More
  13. 여지(輿地)

    Date2007.04.02 By유성룡 Views155
    Read More
  14. 여한 없이 살자구

    Date2021.08.10 Category By유진왕 Views154
    Read More
  15. 여행 / 천숙녀

    Date2022.03.23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65
    Read More
  16. 여행-고창수

    Date2017.06.29 Category By미주문협 Views155
    Read More
  17. 여행기 :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었던 시인을 찾아서

    Date2005.07.10 By이승하 Views803
    Read More
  18. 여행은 즐겁다

    Date2008.06.12 By김사빈 Views339
    Read More
  19. 여행을 떠나면서

    Date2005.09.05 By김사빈 Views345
    Read More
  20. 여호와의 거시기는 & 아무거나

    Date2007.06.25 By박성춘 Views33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