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6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비치와 산(Diamond Head) / 필재 김원각


누구나 한 번쯤 와 보고 싶은

와이키키 비치와 산(Diamond Head)은


와이키키(Waikiki) 

정면에선 잘 모르지만

동쪽과 남쪽에서 바라보면

저 넓은 태평양 바다가

좌청룡 우백호로 포근히 안고 있다


산을 감싼 지형 자체도 그러하지만

산의 모습이 가슴을 울컥하게 만든다

저 큰 산이 품고 있는 상像이

어찌 저리 어머니의 모습인지

바라보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부르는 이름

어머니!


한시도 잊지 못한, 그러나 멀리 떠나온

자식 곁으로 다가온

그리운 어머니의 모습이 보인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95 산국화 유성룡 2007.11.14 262
694 8월의 나비와 저녁노을이 강민경 2013.08.22 262
693 날 붙들어? 어쩌라고? 강민경 2015.03.15 262
692 화려한 빈터 강민경 2016.09.07 262
691 아내의 요리 솜씨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2.30 262
690 시나위 이월란 2008.04.30 263
689 우리는 동그라미 한가족 김우영 2013.02.27 263
688 시끄러운 마음 소리 강민경 2016.10.28 263
687 시조 들풀 . 1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3.21 263
686 미국 제비 1 유진왕 2021.07.30 263
685 아침에 나선 산책 길에 김사빈 2005.05.04 264
684 유월(六月) / 임영준 윤기호 2005.05.31 264
683 그들의 한낮 손영주 2007.04.24 264
682 노란동산 봄동산 이 시안 2008.04.02 264
681 바람의 독후감 성백군 2013.09.21 264
680 부활 성백군 2014.04.23 264
679 터널 / 성백군 2 하늘호수 2017.06.05 264
678 우린 서로의 수호천사 강민경 2015.05.05 264
677 흠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노라 김우영 2013.05.15 265
676 증언------------구시대의 마지막 여인 이월란 2008.04.24 265
Board Pagination Prev 1 ...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