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風磬) 소리 / 성백군
처마 끝
풍경 속 댕그랑 댕그랑
바람이 갇혀서 소리를 지릅니다
슬프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지만
세상 소리는 맞바람 소리입니다
언제, 삶이
한길로만 가든가요
뜻대로 되든가요
댕그랑 댕그랑
마음 비우니
동서남북, 바람이 어디서 불어와도
풍경에서는, 맑은 소리가 납니다
1010 - 11112019
풍경(風磬) 소리 / 성백군
처마 끝
풍경 속 댕그랑 댕그랑
바람이 갇혀서 소리를 지릅니다
슬프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지만
세상 소리는 맞바람 소리입니다
언제, 삶이
한길로만 가든가요
뜻대로 되든가요
댕그랑 댕그랑
마음 비우니
동서남북, 바람이 어디서 불어와도
풍경에서는, 맑은 소리가 납니다
1010 - 11112019
許交
봄밤
정월
소소한 일상이 그립고
방하
풍경(風磬) 소리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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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식욕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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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 천숙녀
무너져 내린 / 천숙녀
비 / 천숙녀
삶이 아깝다
코로나 19 – 나는 지금 / 천숙녀
무도회舞蹈會 / 천숙녀
나는, 늘 / 천숙녀
사람 잡는 폭탄 / 성백군
동굴
고사리 / 천숙녀
배설 / 성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