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엽서 . 1
뼛속 시린
얼음장
소리 내어 웁니다
불면의 긴 밤 쩌억쩍 갈라져
영혼의
깊숙한 골짜기
환한 창 열립니다
2월 엽서 . 1
뼛속 시린
얼음장
소리 내어 웁니다
불면의 긴 밤 쩌억쩍 갈라져
영혼의
깊숙한 골짜기
환한 창 열립니다
나목에 핀 꽃 / 성백군
독도, 너를 떠 올리면 / 천숙녀
호롱불 / 천숙녀
tears
말리고 싶다, 발 / 천숙녀
박영숙영 영상시 모음
나는 늘 / 천숙녀
파도의 고충(苦衷) / 성백군
등불 / 천숙녀
빨래 / 천숙녀
지는 꽃 / 천숙녀
등나무 / 천숙녀
사과껍질을 벗기며
2월 엽서.1 / 천숙녀
묵정밭 / 천숙녀
침묵沈黙 / 천숙녀
아버지 / 천숙녀
지문指紋 / 천숙녀
몽돌 / 천숙녀
아침나절 / 천숙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