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늘 / 천숙녀
철커덕 철커덕 씨줄과 날줄을 잇는다
침묵이 가슴으로 흐를 때 얇아지는 기억을 들춰
반쪽 잎
부비고 살자
뿌리 서로 옭아맨다
나는, 늘 / 천숙녀
철커덕 철커덕 씨줄과 날줄을 잇는다
침묵이 가슴으로 흐를 때 얇아지는 기억을 들춰
반쪽 잎
부비고 살자
뿌리 서로 옭아맨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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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 시 | 나무 요양원 | 강민경 | 2014.01.23 | 3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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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 시 | 나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2.25 | 143 |
551 | 수필 | 나무 | 작은나무 | 2019.03.24 | 159 |
550 | 시 | 나목의 열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2.13 | 104 |
549 | 시 | 나목의 겨울나기 전술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2.26 | 110 |
548 | 시 | 나목의 가지 끝, 빗방울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5.23 | 254 |
547 | 시 | 나목에 핀 꽃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1.13 | 111 |
546 | 시 | 나목에 대해, 경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2.31 | 101 |
545 | 시 | 나목(裸木)의 울음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12.24 | 90 |
544 | 시 | 나목(裸木) - 2 | 하늘호수 | 2017.11.03 | 275 |
543 | 시조 | 나목(裸木) / 천숙녀 1 | 독도시인 | 2021.03.20 | 76 |
542 | 나를 찾는 작업은 확고한 시정신에서 비롯한다 - 장태숙 시집 '그곳에 내가 걸려있다' | 문인귀 | 2004.10.08 | 749 | |
541 | 시 | 나를 먼저 보내며 | 강민경 | 2018.10.21 | 218 |
540 | 나룻배 | 강민경 | 2007.11.09 | 156 | |
539 | 시 | 나도 보여 주고 싶다 / 김원각 | 泌縡 | 2020.03.06 | 98 |
» | 시조 | 나는, 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08 | 134 |
537 | 시 | 나는 외출 중입니다/강민경 | 강민경 | 2019.05.23 | 87 |
536 | 나는 왜 시를 쓰게 되었나? | 박성춘 | 2011.11.06 | 4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