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韓에 봄이 깃드니
파아란 꿈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내일의 휘황에 매달린다
전철역에서 길 거리에서
요란한 급행 발걸음은
어제의 슬픔에
종지부를 찍는다
파아란 꿈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내일의 휘황에 매달린다
전철역에서 길 거리에서
요란한 급행 발걸음은
어제의 슬픔에
종지부를 찍는다
당신은 나의 꽃/강민경
바람찍기
희망
누가 먼 발치에
바닷가 검은 바윗돌
꿈꾸는 구름
신발 가장론(家長論)
어머니의 향기
단비 / 성백군
플루메리아 낙화
그대와 함께 / 필재 김원각
건투를 비네
방파제
바닷가 금잔디
당신이 빠져 나간 자리
고백
그 황홀한 낙원
‘아버지‘
면벽(面壁)
안개꽃 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