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壁畫 / 천숙녀
벽에 그려놓은 천사의 하얀 날개
내 몸을 벽에 세워 두 손을 모아보니
어느새
깃을 세우고
훨훨 날고 있었다
벽에 그려놓은 천사의 하얀 날개
내 몸을 벽에 세워 두 손을 모아보니
어느새
깃을 세우고
훨훨 날고 있었다
물고기의 외길 삶
거리의 악사
아침나절 / 천숙녀
평화의 섬 독도 / 천숙녀
아내의 품 / 성백군
10월 6일 2023년 / 성백군
늙은 등 / 성백군
낮달
시인이여 초연하라
소라껍질
내 시詩는 -봄비 /천숙녀
눈 감아라, 가로등 / 성백군
전자기기들 / 성백군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고백(4)-
나에게 기적은
뜨겁게 풀무질 해주는 나래시조, 50년에 / 천숙녀
천진한 녀석들
겨울의 무한 지애
물 춤 / 성백군
밤바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