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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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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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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남은날의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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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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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난 가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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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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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먼저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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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숲 위 하늘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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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자리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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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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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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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한 눈빛에 갇혀 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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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이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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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回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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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 삼킨 파도 되어-박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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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편지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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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휘감아 피어나는 들풀향기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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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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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 향기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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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 / 성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