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緣 / 천숙녀
소중함을 소중함으로 간직할 수 있는
우리들이 되기 위해
너는 생명의 깊은 곳에
용기勇氣와 재기再起의 힘을 주는
빛으로 안겨
고뇌와 갈증을 연소시키며
내
피와 살 뼈를 재창조하고 있다
얼마나 소중한 인연人緣이며
얼마나 귀중한 만남인가
얼마나 아름다운 그리움이며
얼마나 참된 사모思募인가
넌 아무데라도 날아갈 수 없고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천지 天地속
내 그림자인걸
연緣 / 천숙녀
소중함을 소중함으로 간직할 수 있는
우리들이 되기 위해
너는 생명의 깊은 곳에
용기勇氣와 재기再起의 힘을 주는
빛으로 안겨
고뇌와 갈증을 연소시키며
내
피와 살 뼈를 재창조하고 있다
얼마나 소중한 인연人緣이며
얼마나 귀중한 만남인가
얼마나 아름다운 그리움이며
얼마나 참된 사모思募인가
넌 아무데라도 날아갈 수 없고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천지 天地속
내 그림자인걸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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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 시조 | 호롱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1.24 | 291 |
575 | 시 | 그 살과 피 | 채영선 | 2017.10.10 | 291 |
574 | 삶이 이토록 무지근할 때엔 | 최대수 | 2006.02.17 | 292 | |
573 | 시 | (동영상시) 이별 앞에서 - Before Parting | 차신재 | 2015.10.07 | 292 |
572 | 새해에는 / 임영준 | 박미성 | 2006.01.03 | 293 | |
571 | 시 | 가을비 | 하늘호수 | 2017.10.22 | 2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