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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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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맡기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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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의 미소(媚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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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나비와 저녁노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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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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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나선 산책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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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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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동그라미 한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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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고향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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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와 산(Diamond Head) / 필재 김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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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바 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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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六月) / 임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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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한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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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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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동산 봄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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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마밭 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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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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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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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서로의 수호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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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구시대의 마지막 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