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삼월
호시절
바람 한번 못쏘이고
서방님
춘정(春情)에
이끌리어
이방저방
들락거리며
군불 지피던 새댁
잠시
문턱에 주저앉아
꾸벅꾸벅 졸고있다
호시절
바람 한번 못쏘이고
서방님
춘정(春情)에
이끌리어
이방저방
들락거리며
군불 지피던 새댁
잠시
문턱에 주저앉아
꾸벅꾸벅 졸고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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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 멀리 있어 닿을 수 없어도 | 유성룡 | 2007.06.17 | 249 | |
753 | 몸으로 하는 말 | 강민경 | 2011.10.05 | 249 | |
752 | 시 | 물웅덩이에 동전이 | 강민경 | 2018.04.19 | 249 |
751 | 시 | 가을비 소리 | 강민경 | 2015.10.29 | 249 |
750 | 시 | 사월 향기에 대한 기억 | 강민경 | 2016.04.30 | 249 |
749 | 시 | 물속, 불기둥 | 하늘호수 | 2016.07.05 | 249 |
748 | 새 날을 준비 하며 | 김사빈 | 2005.12.18 | 250 | |
747 | 시 | 흙, 당신이 되고 싶습니다 | 강민경 | 2015.10.17 | 250 |
746 | 시 | 나 같다는 생각에 | 강민경 | 2015.07.13 | 250 |
745 | 시 | 7월의 유행가 | 강민경 | 2015.07.28 | 250 |
744 | 시 | 3시 34분 12초... | 작은나무 | 2019.03.21 | 250 |
743 | 시조 |
서성이다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4.01 | 250 |
742 | 베고니아 꽃 | 곽상희 | 2007.09.08 | 251 | |
741 | 시 | 날 저무는 하늘에 노을처럼 | 하늘호수 | 2017.05.15 | 251 |
740 | 시 | 갓길 불청객 | 강민경 | 2013.11.07 | 252 |
739 | 시 | 나비의 변명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5.03.15 | 252 |
738 | 시 | 글 쓸 때가 더 기쁘다 / 김원각 | 泌縡 | 2020.06.27 | 252 |
737 | 시 | 우수(雨水)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1.03.03 | 252 |
736 | 시조 |
처진 어깨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4.07 | 252 |
735 | 가을단상(斷想) | 성백군 | 2005.10.05 | 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