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 / 천숙녀
의자는 삐걱대고 녹슨 문고리 바스라졌다
온 몸이 녹아져도 자리는 지키는 것
찻물에
슬픔을 우려
몸을 풀고 누웠다
몸살 / 천숙녀
의자는 삐걱대고 녹슨 문고리 바스라졌다
온 몸이 녹아져도 자리는 지키는 것
찻물에
슬픔을 우려
몸을 풀고 누웠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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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 시 | 2월 | 하늘호수 | 2016.02.24 | 156 |
834 | 시조 | 도예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22 | 156 |
833 | 시 | 뜨는 해, 지는 해 | 강민경 | 2017.02.28 | 156 |
832 | 시 | 7월의 감정 | 하늘호수 | 2016.07.22 | 156 |
831 | 시 | 철새 떼처럼 | 강민경 | 2016.09.19 | 156 |
830 | 시 | 하와이 낙엽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5.29 | 156 |
829 | 시 | 가슴으로 찍은 사진 | 강민경 | 2018.10.01 | 156 |
828 | 시 | 이를 어쩌겠느냐마는/강민경 | 강민경 | 2019.01.01 | 156 |
827 | 시 |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 정용진 | 2019.03.05 | 156 |
826 | 시 | 낙과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6.24 | 156 |
825 | 시 | 10월이 오면/ 김원각-2 | 泌縡 | 2020.12.13 | 156 |
824 | 시조 | 일주문一柱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18 | 156 |
823 | 시 | 천국 방언 1 | 유진왕 | 2021.07.15 | 156 |
822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04 | 156 |
821 | 시조 | 훌쩍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22 | 156 |
820 | 시조 | 산수유 피던 날에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07 | 156 |
819 | 시조 짓기 | 지희선(Hee Sun Chi) | 2007.03.11 | 155 | |
818 | 여지(輿地) | 유성룡 | 2007.04.02 | 155 | |
817 | 늦봄의 환상 | 손영주 | 2007.05.13 | 155 | |
816 | 새벽길 | 이월란 | 2008.04.22 | 1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