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2.03.08 13:03

나는, 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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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늘 / 천숙녀


철커덕 철커덕 씨줄과 날줄을 잇는다

침묵이 가슴으로 흐를 때 얇아지는 기억을 들춰

반쪽 잎
부비고 살자
뿌리 서로 옭아맨다


  1. 태풍의 눈/강민경

  2. 운명運命 앞에서 / 천숙녀

  3. 산동네는 별 나라/ 성백군

  4. 물의 식욕 / 성백군

  5. 코로나 19 –가을아침 / 천숙녀

  6. 무너져 내린 / 천숙녀

  7. 비 / 천숙녀

  8. 무릉도원

  9. 낮게 사는 지하방 / 천숙녀

  10. 삶이 아깝다

  11. 코로나 19 – 나는 지금 / 천숙녀

  12. 추錘 / 천숙녀

  13. 나는, 늘 / 천숙녀

  14. 겨울비 / 성백군

  15. 삽화가 있는 곳

  16. ‘더’와 ‘덜’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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