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4 20:36

10월은…… / 성백군

조회 수 14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0월은…… / 성백군

 

 

가을 하늘이

갓길 비 웅덩이에 빠졌군요

물은 하늘만큼 깊어 아득하고

 

그 속을

들여다보는데

낙엽 한 장 수면에 떨어집니다

 

괜히

내 마음에 이는 파문(波紋)

 

10월은

무작정

먼 길 떠날 준비를 하는

가을 나그네입니다

 

 

 

 


  1. 엘리베이터(ELEVATOR) 번지수 / 성백군

  2. 독도 -안부 / 천숙녀

  3. 독도獨島 -탐방 길 / 천숙녀

  4. 코로나 19 –종소리 / 천숙녀

  5. No Image 24Apr
    by 김사비나
    2013/04/24 by 김사비나
    Views 148 

    공통 분모

  6. No Image 24Mar
    by 이월란
    2008/03/24 by 이월란
    Views 148 

    현실과 그리움의 경계

  7. 대가업 골목상권

  8. 변신을 꿈꾸는 계절에-곽상희

  9. 조개의 눈물

  10. 고백(5) /살고 싶기에

  11. 천국 입성 / 성백군

  12. 담쟁이의 겨울

  13. 풀에도 은혜가 있으매 / 성백군

  14. 뱅뱅 도는 생각

  15. 가을에게/강민경

  16. 물꽃 / 성백군

  17. 편지 / 천숙녀

  18. 코로나 19 –벽화(壁畵) / 천숙녀

  19. 몽돌 / 천숙녀

  20. 똬리를 틀고 / 천숙녀

Board Pagination Prev 1 ...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