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같은 밤 바다/강민경
주홍 빛 자물린
저곳이 수평선 일텐데
보이지 않다니
떠난지 한참 된
노을 끝 잔영 눌러
바위성벽 쌓는
먹장 구름 떼에
겁난 듯
수평선 그리지 못하는
밤 바다가
호수 같이 잔잔하다
기억을 또 더듬어도
호수는
거기에 없었는데
그림자의 비애
이현실 수필집 /작품해설 /
몸으로 하는 말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어디로 갈 것인가?
범인(犯人) 찾기
저 따사로운...
진리
박명 같은 시 형님
미지의 독자에게 올리는 편지
열차에 얽힌 추억
이동하·이승하 형제의 글쓰기
시인 한하운의 시와 사랑
자궁에서 자궁으로
박영숙영 " 어제의 사랑은 죽지를 않고 ㅡ작품해설(2)
박영숙영 "어제의 사랑은 죽지를 않고" ㅡ작품해설(1)
풀
천리향
중국 김영희 수필 작품해설
고아심주(固我心柱)
청혼 하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