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03 19:06

저 붉은 빛

조회 수 563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바닷가에서
설핏 기우는 노을에
무심하지 못하는 나,
마지막 열정 이라고 하기엔
아쉬움은 새삼스런것 아닐까

침묵속에 감추인 내일을 밝히려
얼마나 애를 쓰는지
바다도 하늘도 구름 마저도
벌겋게 달아 오릅니다

내 가슴을 슬금슬금 퍼 내는
저 붉은 빛

조금씩 사위는 숨결은
어제, 오늘의 삶의 소회(所懷)로
잔광에 갖혀 오도 가도 못하는데

도적 같이 어둠은 스며듭니다

  1. , 는개 그치네

    Date2009.08.20 By강민경 Views839
    Read More
  2. 김대중 선생님을 추모하며

    Date2009.08.18 By황숙진 Views943
    Read More
  3. 빛이 되고픈 소망에

    Date2009.08.03 By강민경 Views653
    Read More
  4. 조국땅을 그리며

    Date2009.08.02 By박성춘 Views630
    Read More
  5. 눈 안에 든 별

    Date2009.07.31 By성백군 Views883
    Read More
  6. 누가 뭐라해도

    Date2009.07.07 By강민경 Views660
    Read More
  7. 동그라미

    Date2009.07.07 By성백군 Views611
    Read More
  8. 두 세상의 차이

    Date2009.07.05 By박성춘 Views640
    Read More
  9. 암 (癌)

    Date2009.06.23 By박성춘 Views573
    Read More
  10. 사목(死木)에는

    Date2009.06.19 By성백군 Views611
    Read More
  11. ,혼자 라는것

    Date2009.05.26 By강민경 Views690
    Read More
  12. 참 바보처럼 살다 갔네.

    Date2009.05.26 By황숙진 Views973
    Read More
  13. 부부

    Date2009.05.19 By김우영 Views599
    Read More
  14. 부부표지

    Date2009.05.16 By김우영 Views509
    Read More
  15. 짝사랑

    Date2009.05.13 By강민경 Views601
    Read More
  16. 봄날

    Date2009.05.07 By임성규 Views597
    Read More
  17. 불경기

    Date2009.05.04 By성백군 Views535
    Read More
  18. 돼지독감

    Date2009.05.04 By오영근 Views592
    Read More
  19. 저 붉은 빛

    Date2009.05.03 By강민경 Views563
    Read More
  20. 여백 채우기

    Date2009.04.29 By박성춘 Views59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