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199
어제:
2,747
전체:
16,620,964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2012.10.31 17:33

개화(開花)

성백군
조회 수 12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개화(開花) / 성백군


꽃 터진다
어둠에서의 탈출이다

그동안
참았던 온갖 의문들이
꽃봉이 터지는 순간
말끔히 사라지고

작은 꽃송이에는
우주가 가득하다
세상을 알고 지혜로워진 게다

지금 사랑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만 같아
벌침을 맞으며 바르르 떤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56 시 가을비 소리 강민경 2015.10.29 249
755 시 바람의 말씀 / 성백군 2 하늘호수 2018.04.02 249
754 시 설산을 안고 앵두 빛 동심을 찾다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6.25 249
753 새 날을 준비 하며 김사빈 2005.12.18 250
752 몸으로 하는 말 강민경 2011.10.05 250
751 시 나 같다는 생각에 강민경 2015.07.13 250
750 시 사월 향기에 대한 기억 강민경 2016.04.30 250
749 시 3시 34분 12초... 작은나무 2019.03.21 250
748 베고니아 꽃 곽상희 2007.09.08 251
747 시 7월의 유행가 강민경 2015.07.28 251
746 시 시 / 바람 3 son,yongsang 2017.09.04 251
745 시 갓길 불청객 강민경 2013.11.07 252
744 시 나비의 변명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3.15 252
743 시 물웅덩이에 동전이 강민경 2018.04.19 252
742 시 흙, 당신이 되고 싶습니다 강민경 2015.10.17 252
741 시 글 쓸 때가 더 기쁘다 / 김원각 泌縡 2020.06.27 252
740 시 우수(雨水)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03.03 252
739 가을단상(斷想) 성백군 2005.10.05 253
738 오래 생각하는 이순신 서 량 2005.11.14 253
737 그때는 미처 몰랐어요 이시안 2008.03.27 253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