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22 06:09

비와 외로움

조회 수 27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비와 외로움/강민경

 

 

추적추적

비가 내립니다

 

풀잎에 내리고 나뭇잎에 내리고

주변이 다 젖었습니다

 

안도 젖고 바깥도 젖고

비 내리는 세상은

빗소리뿐입니다

 

그 소리

하나하나가 외로운 마음입니다

길 잃은 사람들의

길을 찾아 헤매는 울음입니다.

 

 

 


  1. 그렇게 그때 교태를

    Date2005.09.19 By서 량 Views271
    Read More
  2. 축시

    Date2006.04.07 By손홍집 Views271
    Read More
  3. 초롱꽃과 도둑 벌과 나

    Date2013.07.29 By성백군 Views271
    Read More
  4. 한계령을 위한 연가/문정희

    Date2016.11.30 Category By오연희 Views271
    Read More
  5. 고사목(告祀木), 당산나무

    Date2015.07.27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271
    Read More
  6. 달팽이 여섯마리

    Date2005.10.12 By김사빈 Views272
    Read More
  7. 그대에게

    Date2007.10.29 By손영주 Views272
    Read More
  8. 인연이란

    Date2012.03.04 By김사빈 Views272
    Read More
  9. 담 안의 사과

    Date2014.01.17 Category By강민경 Views272
    Read More
  10. 한국어(동심의 세계)-이용우

    Date2016.11.02 Category수필 By미주문협관리자 Views272
    Read More
  11. 채 송 화

    Date2005.01.10 By천일칠 Views273
    Read More
  12. 어젯밤 단비 쏟아져

    Date2005.07.28 By서 량 Views273
    Read More
  13. 칡덩쿨과 참나무

    Date2005.11.24 By성백군 Views273
    Read More
  14. 꽃 학교, 시 창작반

    Date2014.06.14 Category By성백군 Views273
    Read More
  15. 알로에의 보은

    Date2017.08.11 Category By강민경 Views273
    Read More
  16. 비와 외로움

    Date2018.12.22 Category By강민경 Views273
    Read More
  17. 노란리본

    Date2005.06.18 By강민경 Views275
    Read More
  18. 년말

    Date2005.12.19 By성백군 Views275
    Read More
  19. 8.15 해방 70년을 생각한다

    Date2015.08.14 Category Byson,yongsang Views275
    Read More
  20. 탄탈로스 산닭

    Date2017.12.18 Category By강민경 Views27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