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02.23 10:18

동반 / 천숙녀

조회 수 19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가자.jpg

몸살 / 천숙녀

 

의자는 삐걱대고 녹슨 문고리 바스라졌다

 

온 몸이 녹아져도 자리는 지키는 것

 

찻물에

슬픔을 우려

몸을 풀고 누웠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51 단풍 한 잎, 한 잎 강민경 2013.11.23 279
1650 계몽 군주와 테스 형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0.13 279
1649 정독, 인생길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9.05 279
1648 시조 우수 지나 경칩 되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04 278
1647 새벽, 가로등 불빛 성백군 2005.07.28 277
1646 준비 김사빈 2005.12.05 277
1645 성탄 축하 선물 이승하 2005.12.21 277
1644 한시 십삼분의 글자 박성춘 2007.11.24 277
1643 일 분 전 새벽 세시 박성춘 2009.01.24 277
1642 탄탈로스 산닭 강민경 2017.12.18 277
1641 한 사람을 위한 고백 천일칠 2005.10.13 276
1640 그대에게 손영주 2007.10.29 276
1639 초롱꽃과 도둑 벌과 나 성백군 2013.07.29 276
1638 내다심은 행운목 성백군 2014.03.15 276
1637 8.15 해방 70년을 생각한다 son,yongsang 2015.08.14 276
1636 채 송 화 천일칠 2005.01.10 275
1635 노란리본 강민경 2005.06.18 275
1634 년말 성백군 2005.12.19 275
1633 알로에의 보은 강민경 2017.08.11 275
1632 비와 외로움 강민경 2018.12.22 275
Board Pagination Prev 1 ...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