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698
어제:
1,528
전체:
16,526,407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조
2021.10.17 11:20

분갈이 / 천숙녀

독도시인
조회 수 9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0.jpg

 

분갈이 / 천숙녀

​
몇 년 키워온 화초 분갈이 하는 주말오후
엉킨 뿌리 잘라내고 새로운 흙 채워 넣고
햇살을
비벼 넣으니
내 마음도 달뜨고

내 안의 분갈이가 시급하게 필요한 때
침체되고 엉킨 생각 쓴 뿌리도 잘라내자
늦가을
노지에도 자라는
새잎 돋는 단맛 있다

Atachment
첨부 '1'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0 시조 기도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19 90
149 시조 한 숨결로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18 90
148 시 손 들었음 1 file 유진왕 2021.07.25 90
» 시조 분갈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17 90
146 시조 결혼기념일 結婚紀念日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21 90
145 시 기미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정용진 2019.02.22 89
144 시 가을나무 정용진 2021.02.11 89
143 시조 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2.11 89
142 시조 2021년 5월 5일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04 89
141 시조 코로나 19 –머리칼을 자르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4 89
140 시조 코로나 19 - 천만리 할아버지 손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17 89
139 시조 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7 89
138 시 뜨는 해, 지는 해 / 강민경 강민경 2020.09.27 88
137 시 미얀마 1 file 유진왕 2021.07.15 88
136 시 끝까지 건강하고 행복하려무나 1 유진왕 2021.08.17 88
135 시조 코로나 19 -수묵화水墨畵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1 88
134 시조 코로나 19 –상경上京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22 88
133 시 가을 미련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10.27 88
132 시조 옥수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30 88
131 시 봄비, 혹은 복음 / 성벡군 하늘호수 2015.08.18 87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