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12.24 15:29

성에 / 천숙녀

조회 수 13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1성에.jpg

 

성에 / 천숙녀

창문을 열지 못해 창에다 쏟은 마음

꽃 같은 마음으로 줄기를 세워놓고

순결한

너의 모습을

한 번 만 봐 달라고

첫새벽 길을 열고 찬거리 달려왔을

그 마음 알아야 해 가슴으로 안아야지

차가운

내 유리창에

정을 쪼아 세공細工한 너


  1. 너에게 기대어 한여름을 / 천숙녀

  2. 산동네는 별 나라/ 성백군

  3. 남편 길들이기 / 성백군

  4. 눈[目]길 / 성백군

  5. 문경새재여름시인학교 / 천숙녀

  6. 낮게 사는 지하방 / 천숙녀

  7. 피그말리온 효과 / 천숙녀

  8. 추錘 / 천숙녀

  9. 운명運命 앞에서 / 천숙녀

  10. 무릉도원

  11. 멕시코 낚시

  12. 비탈진 삶 / 천숙녀

  13. No Image 25Mar
    by 성백군
    2012/03/25 by 성백군
    Views 137 

    정자나무의 속내

  14. 결실의 가을이

  15. 배설 / 성백군

  16. 시인이여, 너를 써라-곽상희 서신

  17. 나는 늘 / 천숙녀

  18. 그대인가요! – 김원각

  19. 동반 / 천숙녀

  20. 내 시詩는 -장미 한송이 / 천숙녀

Board Pagination Prev 1 ...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