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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널목에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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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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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빈 북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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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 풍객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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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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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패시인 이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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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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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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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자리는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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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젖꼭지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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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센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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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공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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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둥근 가슴에 붙들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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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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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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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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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적 시론ㅡ공포와 전율의 세계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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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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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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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쓰는 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