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2,161
어제:
2,450
전체:
16,542,667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19.06.25 07:46

두루미(鶴) / 필재 김원각

泌縡
조회 수 8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두루미(鶴) / 필재 김원각

두루미, 날개를 펴다

허공을 살짝 들어 올린

저 우아하게 빛나는 두 날개

의연히 올라선 나무위의 성자

살포시 불어오는 바람마저 향기롭다

나뭇가지 사이로 비치는 햇살은

그의 후광인가

한 번 날개 짓으로

창공을 날아오르는 저 푸른 몸짓은

천년 청자靑瓷를 지나온 고고한 자태


오늘,

하늘을 날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1. No Image 02Jan
    by 하늘호수
    2024/01/02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86 

    들길을 걷다 보면 / 성백군

  2. No Image 26Mar
    by 하늘호수
    2024/03/26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85 

    날파리 / 성백군

  3. No Image 17Jan
    by 하늘호수
    2019/01/17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85 

    부부 / 성백군

  4. No Image 25Jun
    by 泌縡
    2019/06/25 by 泌縡
    in 시
    Views 85 

    두루미(鶴) / 필재 김원각

  5. 28Apr
    by 독도시인
    2021/04/28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85 

    수채화 / 천숙녀

  6. 01Apr
    by 독도시인
    2021/04/01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85 

    민들레 홀씨 / 천숙녀

  7. No Image 31May
    by 강민경
    2020/05/31 by 강민경
    in 시
    Views 85 

    밤 공원이/강민경

  8. No Image 09Jun
    by 하늘호수
    2020/06/09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85 

    럭키 페니 / 성백군

  9. 27Apr
    by 독도시인
    2021/04/27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85 

    놓친 봄 / 천숙녀

  10. No Image 29Jul
    by 헤속목
    2021/07/29 by 헤속목
    in 시
    Views 85  Replies 1

    바 람 / 헤속목

  11. No Image 28Sep
    by 하늘호수
    2021/09/28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85  Replies 2

    조상님이 물려주신 운명 / 성백군

  12. No Image 05Oct
    by 하늘호수
    2021/10/05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85  Replies 2

    산아제한 / 성백군

  13. No Image 25Jun
    by 하늘호수
    2019/06/25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84 

    운명 / 성백군

  14. No Image 02Jul
    by 강민경
    2019/07/02 by 강민경
    in 시
    Views 84 

    꽃 뱀

  15. No Image 15May
    by 강민경
    2020/05/15 by 강민경
    in 시
    Views 84 

    밑거름

  16. 30Jul
    by 독도시인
    2021/07/30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84 

    독도 - 화난마음 갈앉히는 / 천숙녀

  17. 01Oct
    by 독도시인
    2021/10/01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84 

    코로나 19 -국군의 날 / 천숙녀

  18. No Image 09Apr
    by 하늘호수
    2018/04/09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83 

    몸살 앓는 봄 / 성백군

  19. No Image 14Dec
    by 강민경
    2018/12/14 by 강민경
    in 시
    Views 83 

    12월

  20. No Image 31Aug
    by 泌縡
    2020/08/31 by 泌縡
    in 시
    Views 83 

    아! 내가 빠졌다고 / 김원각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