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15 18:14

진달래

조회 수 172 추천 수 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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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기슭 돌무덤 속
염병(染病)앓다 죽은 아이

산 속에서 길을 잃고
엄마엄마 부르다가

한 맺히고 서러워서
토해 놓은 각혈

온 산을 불사러며
산마루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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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2.26 113
1894 고목 속내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3.14 113
1893 시조 내 시詩는 -바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13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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