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25 02:52

해는 달을 따라 돈다

조회 수 338 추천 수 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해는 달을 따라 돈다 James Ahn 해바라기는 살아있는 동안 해를 따라 돈다 해는 해바라기가 따라 도는지 알려고 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꽃은 해를 따라 돈다 해는 달을 따라 돈다 순수한 회색씨가 새싹이란 이름표를 달고 해를 처음 봤을 때 운명이었다 그래서 해를 가슴에 담았다 노랗게 되었다 해를 따라 돌게 되었다 운명이었기에 해바라기는 지쳐서 시들어 그렇게 갔다 해는 달을 따라 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32 저 붉은 빛 강민경 2009.05.03 563
1831 저 따사로운... 김우영 2011.09.12 577
1830 저 건너 산에 가을 물드네!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12.04 195
1829 재외동포문학의 대약진 이승하 2005.04.09 370
1828 재난의 시작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1.31 111
1827 장미에 대한 연정 강민경 2013.12.26 559
1826 장맛비의 성질/강민경 강민경 2019.10.09 124
1825 장대비와 싹 강민경 2006.03.14 107
1824 장대비 이월란 2008.03.15 296
1823 시조 장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02 114
1822 장 마 천일칠 2005.01.11 296
1821 시조 잡초雜草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15 129
1820 잡초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7.21 212
1819 잡(雜)의 자유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4.09 141
1818 시조 잠시 쉬는 동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5 113
1817 잠명송(箴銘頌) 유성룡 2007.07.14 317
1816 잠 자는 여름 file 윤혜석 2013.08.23 192
1815 잠 못 이룬 밤에 뒤적인 책들 이승하 2008.02.10 530
1814 잘 박힌 못 성백군 2014.04.03 337
1813 잔설 성백군 2006.03.05 169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