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25 18:58

하다못해

조회 수 17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하다못해        


답답한 내 마음의 기간이 지나자
설레임이 온다
하다못해 별별 인간까지
그리워 진다

죄스런 내 마음의 기간이 지나자
거룩한 바람이 분다
너무나도 귀찮던 기도가
하고파 진다

심란한 내 마음의 기간이 지나자
어지런 나의 방 참을 수 없다
내키지 않던 청소가
재밋어 진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92 원죄 이월란 2008.03.21 187
1791 저 환장할 것들의 하늘거림을 이월란 2008.03.22 195
1790 누전(漏電) 이월란 2008.03.23 151
1789 현실과 그리움의 경계 이월란 2008.03.24 148
1788 저녁별 이월란 2008.03.25 161
» 하다못해 박성춘 2008.03.25 172
1786 방귀의 화장실 박성춘 2008.03.25 367
1785 무서운 여자 이월란 2008.03.26 443
1784 열병 유성룡 2008.03.27 171
1783 그때는 미처 몰랐어요 이시안 2008.03.27 253
1782 사랑의 진실 유성룡 2008.03.28 260
1781 갈등 강민경 2008.03.28 223
1780 노 생의 꿈(帝鄕) 유성룡 2008.03.29 371
1779 노란동산 봄동산 이 시안 2008.04.02 264
1778 창문가득 물오른 봄 이 시안 2008.04.02 367
1777 꽃불 성백군 2008.04.04 145
1776 겸손 성백군 2008.04.04 145
1775 시인을 위한 변명 황숙진 2008.04.05 240
1774 첫눈 (부제: 겨울 나그네) 강민경 2008.04.06 208
1773 푸른 언어 이월란 2008.04.08 232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