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22 19:53

내 마음의 보석 상자

조회 수 302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여직껏 살아 오면서
아끼던 상자를 열었네

그이 닮은 사내 아이 둘
나 닮은 여 아 하나
그렇게 셋을 뜨거운 가슴으로
애잔한 심장으로
가꾸웠음을 자랑하네

세월지나
그이를 건너 띄운
사내 아이의 아들은
기다리던 손자였는데
보석중 보석 이었네

그렇게 그렇게
세월 따라 커버린
내 아들 딸이 아닌 손자가
애정 쏟아 붓는 진품 이었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2 아가 얼굴위에 강민경 2008.05.15 168
531 스승의 날이면 생각나는 선생님 이승하 2008.05.14 257
530 어머니의 웃음 성백군 2008.05.09 169
529 어버이날 아침의 산문과 시 이승하 2008.05.07 312
528 사이클론(cyclone) 이월란 2008.05.06 159
527 부동산 공식 김동원 2008.05.06 311
526 걸어다니는 옷장 이월란 2008.05.05 221
525 아름다운 비상(飛上) 이월란 2008.05.01 214
524 통성기도 이월란 2008.05.02 179
523 사람, 꽃 핀다 이월란 2008.05.04 224
522 밤 과 등불 강민경 2008.04.30 119
521 시나위 이월란 2008.04.30 263
520 동굴 이월란 2008.04.29 132
519 미음드레* 이월란 2008.04.28 210
518 가슴을 이고 사는 그대여 유성룡 2008.04.28 193
517 진실게임 2 이월란 2008.04.27 175
516 흔들리는 집 2 이월란 2008.04.25 365
515 증언------------구시대의 마지막 여인 이월란 2008.04.24 265
» 내 마음의 보석 상자 강민경 2008.04.22 302
513 새벽길 이월란 2008.04.22 155
Board Pagination Prev 1 ...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