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22 19:53

내 마음의 보석 상자

조회 수 301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여직껏 살아 오면서
아끼던 상자를 열었네

그이 닮은 사내 아이 둘
나 닮은 여 아 하나
그렇게 셋을 뜨거운 가슴으로
애잔한 심장으로
가꾸웠음을 자랑하네

세월지나
그이를 건너 띄운
사내 아이의 아들은
기다리던 손자였는데
보석중 보석 이었네

그렇게 그렇게
세월 따라 커버린
내 아들 딸이 아닌 손자가
애정 쏟아 붓는 진품 이었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70 시조 오월 콘서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5 101
1769 시조 사랑을 찾는다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4 126
1768 시조 빛바랜 책가방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3 112
1767 오월,-아낙과 선머슴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6.03 100
1766 시조 넝쿨장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2 100
1765 시조 옛집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1 76
1764 바 람 / 헤속목 헤속목 2021.06.01 135
1763 시조 유월 오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31 77
1762 시조 등나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30 75
1761 속죄양 -어머니 떠나시던 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9 124
1760 운명運命 앞에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8 134
1759 너무 먼 하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7 168
1758 아내의 품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5.26 172
1757 딸아! -교복을 다리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6 286
1756 아들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5 178
1755 껍질 깨던 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4 82
1754 연緣 / 천숙녀 2 file 독도시인 2021.05.23 131
1753 당신의 당신이기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2 105
1752 아버지의 새집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1 82
1751 어머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0 133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