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063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잊혀지지 않은 사람들


        글 : 박동수


        길을 걷는 것이
        사무치는 그리움을
        잊을 수 있는 일이었다면
        발이 부르트질 일 있어도
        참고 또 참으며
        잊어지는 날까지
        더 걸어갈걸 그랬나 봅니다


        길을 걷고 걸어도
        잊어버리고 싶은
        버릴 수없는 그리움들이
        저만치 앞서가며
        남긴 흔적들이 쉬이
        지워지지 않은 것이기에
        더 걸어갈걸 그랬나 봅니다



        20100607




      fhandle=MDlSOHBAZnM2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EwLzEwMzYud21h&filename=1036.wma&filename=PaulMauriat-MotherOfMine.wma loop=true hidden=tru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52 뿌리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7.02 271
651 그렇게 그때 교태를 서 량 2005.09.19 272
650 인연이란 김사빈 2012.03.04 272
649 고사목(告祀木), 당산나무 하늘호수 2015.07.27 272
648 흰 머리카락 성백군 2005.08.26 273
647 칡덩쿨과 참나무 성백군 2005.11.24 273
646 축시 손홍집 2006.04.07 273
645 꽃 학교, 시 창작반 성백군 2014.06.14 273
644 수필 한국어(동심의 세계)-이용우 미주문협관리자 2016.11.02 273
643 나목(裸木) - 2 하늘호수 2017.11.03 273
642 어젯밤 단비 쏟아져 서 량 2005.07.28 274
641 달팽이 여섯마리 김사빈 2005.10.12 274
640 노란리본 강민경 2005.06.18 275
639 년말 성백군 2005.12.19 275
638 비와 외로움 강민경 2018.12.22 275
637 채 송 화 천일칠 2005.01.10 276
636 한 사람을 위한 고백 천일칠 2005.10.13 276
635 그대에게 손영주 2007.10.29 276
634 초롱꽃과 도둑 벌과 나 성백군 2013.07.29 276
633 내다심은 행운목 성백군 2014.03.15 276
Board Pagination Prev 1 ...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