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애가(愛歌)
짙게 배인 외로움
구름 노닐지 않는 하늘을
사랑한다.
코스모스 여린 가지 흔드는 바람
흔들리는 모든 것을
사랑한다.
시월로 오고
시월로 가는
나의 세월
상처인 줄 알았던 시간
고운 이파리 물들이며 달래는 시월
너를 사랑한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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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1 | 수필 |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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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0 | 시 | 개망초 꽃이 나에게 | 강민경 | 2019.10.22 | 151 |
1489 | 시 | 부부는 밥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2.01.11 | 151 |
1488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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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1.20 | 151 |
1487 | 시조 |
훌쩍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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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1.22 | 151 |
1486 | 시 | 단풍잎 꼬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1.21 | 151 |
1485 | 길 | 성백군 | 2006.04.10 | 1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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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3 | 저, 억새들이 | 성백군 | 2008.11.20 | 152 | |
» | 시 | 시월애가(愛歌) | 윤혜석 | 2013.11.01 | 152 |
1481 | 시 | 봄소식 정용진 시인 | chongyongchin | 2021.02.23 | 152 |
1480 | 시 | 5월의 기운 | 하늘호수 | 2016.05.28 | 152 |
1479 | 시 | 오월 | 하늘호수 | 2017.05.09 | 152 |
1478 | 시 | 나무 뿌리를 보는데 | 강민경 | 2018.10.08 | 152 |
1477 | 시 | 고백 (6) | 작은나무 | 2019.03.14 | 152 |
1476 | 시 | 이름 2 | 작은나무 | 2019.02.23 | 152 |
1475 | 시 | 터널 | 강민경 | 2019.05.11 | 152 |
1474 | 시 | 먼저와 기다리고 있네! - 김원각 1 | 泌縡 | 2020.04.01 | 152 |
1473 | 시 | 꽃에 빚지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8.19 | 1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