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 성백군
시간 안에
새 한 마리 살고 있다
날개가 없는데도
얼마나 빠른지 유년 시절이
어제 같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 게 아니다
늘 마음속에 있어
어느새 어느새
하다가
내 삶 다 날아가는 게 아닐까?
어느새야!
벌써, 올해도 내일이면 끝이다만
아직 내게는 네가 있어 오늘도 행복하단다
어느새 / 성백군
시간 안에
새 한 마리 살고 있다
날개가 없는데도
얼마나 빠른지 유년 시절이
어제 같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 게 아니다
늘 마음속에 있어
어느새 어느새
하다가
내 삶 다 날아가는 게 아닐까?
어느새야!
벌써, 올해도 내일이면 끝이다만
아직 내게는 네가 있어 오늘도 행복하단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352 | 시 | 억세게 빡신 새 | 성백군 | 2013.11.21 | 218 |
1351 | 시 | 알러지 | 박성춘 | 2015.05.14 | 218 |
1350 | 시 | 환생 | 강민경 | 2015.11.21 | 218 |
1349 | 시조 | 봄볕/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19 | 218 |
1348 | 하소연 | 유성룡 | 2005.11.27 | 217 | |
1347 | 싹 | 성백군 | 2006.03.14 | 217 | |
1346 | 바람난 가뭄 | 성백군 | 2013.10.11 | 217 | |
1345 | 시 | 보름달이 되고 싶어요 | 강민경 | 2013.11.17 | 217 |
1344 | 시 | 회귀(回歸) | 성백군 | 2014.03.25 | 217 |
1343 | 시 | 대숲 위 하늘을 보며 2 | 강민경 | 2019.07.24 | 217 |
1342 | 시 | 그거면 되는데 1 | 유진왕 | 2021.07.20 | 217 |
1341 | 시조 | 찔레 향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13 | 217 |
1340 | 시 | 마음자리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2.02.15 | 217 |
1339 | 시 | 가을 빗방울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1.28 | 217 |
1338 | 춘신 | 유성룡 | 2007.06.03 | 216 | |
1337 | 청량한 눈빛에 갇혀 버려 | 강민경 | 2012.05.19 | 216 | |
1336 | 시 | 등외품 | 성백군 | 2014.01.06 | 216 |
1335 | 시 | 풍성한 불경기 | 강민경 | 2015.04.10 | 216 |
1334 | 시 | 잃어버린 밤하늘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5.25 | 216 |
1333 | 시 | 천기누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8.29 | 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