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6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비치와 산(Diamond Head) / 필재 김원각


누구나 한 번쯤 와 보고 싶은

와이키키 비치와 산(Diamond Head)은


와이키키(Waikiki) 

정면에선 잘 모르지만

동쪽과 남쪽에서 바라보면

저 넓은 태평양 바다가

좌청룡 우백호로 포근히 안고 있다


산을 감싼 지형 자체도 그러하지만

산의 모습이 가슴을 울컥하게 만든다

저 큰 산이 품고 있는 상像이

어찌 저리 어머니의 모습인지

바라보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부르는 이름

어머니!


한시도 잊지 못한, 그러나 멀리 떠나온

자식 곁으로 다가온

그리운 어머니의 모습이 보인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90 아침에 나선 산책 길에 김사빈 2005.05.04 263
1589 시나위 이월란 2008.04.30 263
1588 우리는 동그라미 한가족 김우영 2013.02.27 263
1587 봄날의 고향 생각 강민경 2019.03.10 263
» 비치와 산(Diamond Head)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6.11 263
1585 동백의 미소(媚笑) 유성룡 2005.12.15 262
1584 8월의 나비와 저녁노을이 강민경 2013.08.22 262
1583 미국 제비 1 유진왕 2021.07.30 262
1582 산국화 유성룡 2007.11.14 261
1581 이 거리를 생각 하세요 강민경 2008.07.25 261
1580 눈물의 배경 강민경 2013.09.29 261
1579 6월의 창 강민경 2014.06.08 261
1578 날 붙들어? 어쩌라고? 강민경 2015.03.15 261
1577 터널 / 성백군 2 하늘호수 2017.06.05 261
1576 나의 고백 . 4 / 가을 son,yongsang 2015.10.23 261
1575 사인(死因) 하늘호수 2016.04.09 261
1574 화려한 빈터 강민경 2016.09.07 261
1573 역사에 맡기면 어떨지 1 유진왕 2021.07.27 261
1572 사랑의 진실 유성룡 2008.03.28 260
1571 아내의 요리 솜씨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2.30 260
Board Pagination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