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풀 . 1 / 천숙녀
그 누가
들풀에게
연약하다 말을 했나
혈 모으는 저 발가락 생명의 질긴 뿌리
팍팍한
표층을 걷고
일어서는 푸른 숨결
들풀 . 1 / 천숙녀
그 누가
들풀에게
연약하다 말을 했나
혈 모으는 저 발가락 생명의 질긴 뿌리
팍팍한
표층을 걷고
일어서는 푸른 숨결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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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 멀리 있어 닿을 수 없어도 | 유성룡 | 2007.06.17 | 249 | |
749 | 몸으로 하는 말 | 강민경 | 2011.10.05 | 249 | |
748 | 시 | 가을비 소리 | 강민경 | 2015.10.29 | 249 |
747 | 새 날을 준비 하며 | 김사빈 | 2005.12.18 | 250 | |
746 | 시 | 흙, 당신이 되고 싶습니다 | 강민경 | 2015.10.17 | 250 |
745 | 시 | 나 같다는 생각에 | 강민경 | 2015.07.13 | 250 |
744 | 시 | 7월의 유행가 | 강민경 | 2015.07.28 | 250 |
743 | 시 | 날 저무는 하늘에 노을처럼 | 하늘호수 | 2017.05.15 | 250 |
742 | 시 | 3시 34분 12초... | 작은나무 | 2019.03.21 | 250 |
741 | 시 | 글 쓸 때가 더 기쁘다 / 김원각 | 泌縡 | 2020.06.27 | 250 |
740 | 베고니아 꽃 | 곽상희 | 2007.09.08 | 251 | |
739 | 시 | 갓길 불청객 | 강민경 | 2013.11.07 | 251 |
738 | 시 | 나비의 변명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5.03.15 | 251 |
737 | 시 | 바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7.25 | 252 |
736 | 시 | 우수(雨水)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1.03.03 | 252 |
735 | 시조 | 처진 어깨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07 | 252 |
734 | 시조 | 꽃 무릇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30 | 252 |
733 | 시 | 나목의 가지 끝, 빗방울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5.23 | 252 |
732 | 동백꽃 | 천일칠 | 2005.03.17 | 253 | |
731 | 가을단상(斷想) | 성백군 | 2005.10.05 | 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