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 천숙녀
말갛게 비벼 헹군 빨래가 뒤엉켰다
말끝마다 분분한 폴싹거리는 먼지들
마을엔 풍문이 떠돌아 귓속을 후벼 판다
고막까지 건드려 머리가 아파온다
묵은 고름 끈적끈적 고여지고 있는데
어머니, 건조주의보 언제쯤 걷힐까요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552 | 시 | 위, 아래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8.15 | 243 |
| 551 | 위기의 문학, 어떻게 할 것인가 | 이승하 | 2005.02.14 | 662 | |
| 550 | 위로 | 김사빈 | 2008.08.23 | 198 | |
| 549 | 시조 |
위로慰勞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22 | 198 |
| 548 | 유 영철을 사형 시켜서는 안된다!!!<사형제도 폐지> | J.LB | 2004.11.29 | 383 | |
| 547 | 유나네 태권도 | 김사빈 | 2012.01.09 | 343 | |
| 546 | 유나의 웃음 | 김사빈 | 2005.05.04 | 461 | |
| 545 | 유나의 하루 | 김사빈 | 2005.07.04 | 598 | |
| 544 | 시조 |
유년시절幼年時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08 | 101 |
| 543 | 시 | 유실물 센터 | 강민경 | 2015.07.24 | 335 |
| 542 | 시조 |
유월 오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31 | 77 |
| 541 | 유월(六月) / 임영준 | 윤기호 | 2005.05.31 | 264 | |
| 540 | 유월의 하늘 | 신 영 | 2008.06.11 | 305 | |
| 539 | 시 | 유월의 향기 | 강민경 | 2015.06.20 | 315 |
| 538 | 시 | 유쾌한 웃음 | 성백군 | 2014.08.31 | 163 |
| 537 | 시 | 유튜브 박영숙영의 영상시 | 박영숙영 | 2020.01.10 | 301 |
| 536 | 시조 |
유혹誘惑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23 | 92 |
| 535 | 시조 |
육필 향기香氣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23 | 96 |
| 534 | 시 |
윤장로, 건투를 비오
1
|
유진왕 | 2021.08.06 | 102 |
| 533 | 시조 |
이 가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16 | 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