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1,002
어제:
1,531
전체:
16,523,278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조
2021.06.05 16:48

오월 콘서트 / 천숙녀

독도시인
조회 수 10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숲.jpg

 

오월 콘서트 / 천숙녀


지난 오월이 아름답다는 걸 이제 서야 알겠어
신록의 푸르름이 희망이란 사실을
짙은 숲
굴레 안에는
잎 새들 뒹굴고 있었지

하루에도 몇 치씩 피워낼 꿈이 있고
꿈속에는 노래와 춤 출렁이는 샘이 있어
푸르른
사방 온 천지天地
콘서트에 이미 나는 취해 있었어

어디만큼 왔는지 어디만큼 걸어야 하는지
어제까지는 까맣게 잊고 있었나봐
지휘봉
툭툭 건드려
축제의 노래 부르는 오늘의 나自我

 
 

 

Atachment
첨부 '1'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에디터 선택하기
?
  1. 05Jun
    by 독도시인
    2021/06/05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01 

    오월 콘서트 / 천숙녀

  2. 04Jun
    by 독도시인
    2021/06/04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26 

    사랑을 찾는다고 / 천숙녀

  3. 03Jun
    by 독도시인
    2021/06/03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12 

    빛바랜 책가방 / 천숙녀

  4. No Image 03Jun
    by 하늘호수
    2021/06/03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00 

    오월,-아낙과 선머슴 / 성백군

  5. 02Jun
    by 독도시인
    2021/06/02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00 

    넝쿨장미 / 천숙녀

  6. 01Jun
    by 독도시인
    2021/06/01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76 

    옛집 / 천숙녀

  7. No Image 01Jun
    by 헤속목
    2021/06/01 by 헤속목
    in 시
    Views 134 

    바 람 / 헤속목

  8. 31May
    by 독도시인
    2021/05/31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77 

    유월 오면 / 천숙녀

  9. 30May
    by 독도시인
    2021/05/30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75 

    등나무 / 천숙녀

  10. 29May
    by 독도시인
    2021/05/29 by 독도시인
    in 시
    Views 124 

    속죄양 -어머니 떠나시던 날 / 천숙녀

  11. 28May
    by 독도시인
    2021/05/28 by 독도시인
    in 시
    Views 134 

    운명運命 앞에서 / 천숙녀

  12. 27May
    by 독도시인
    2021/05/27 by 독도시인
    in 시
    Views 168 

    너무 먼 하늘 / 천숙녀

  13. No Image 26May
    by 하늘호수
    2021/05/26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72 

    아내의 품 / 성백군

  14. 26May
    by 독도시인
    2021/05/26 by 독도시인
    in 시
    Views 286 

    딸아! -교복을 다리며 / 천숙녀

  15. 25May
    by 독도시인
    2021/05/25 by 독도시인
    in 시
    Views 178 

    아들아! / 천숙녀

  16. 24May
    by 독도시인
    2021/05/24 by 독도시인
    in 시
    Views 82 

    껍질 깨던 날 / 천숙녀

  17. 23May
    by 독도시인
    2021/05/23 by 독도시인
    in 시
    Views 130  Replies 2

    연緣 / 천숙녀

  18. 22May
    by 독도시인
    2021/05/22 by 독도시인
    in 시
    Views 105 

    당신의 당신이기에 / 천숙녀

  19. 21May
    by 독도시인
    2021/05/21 by 독도시인
    in 시
    Views 82 

    아버지의 새집 / 천숙녀

  20. 20May
    by 독도시인
    2021/05/20 by 독도시인
    in 시
    Views 133 

    어머니 / 천숙녀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