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3,192
어제:
4,534
전체:
16,766,578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조
2021.06.05 16:48

오월 콘서트 / 천숙녀

독도시인
조회 수 11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숲.jpg

 

오월 콘서트 / 천숙녀


지난 오월이 아름답다는 걸 이제 서야 알겠어
신록의 푸르름이 희망이란 사실을
짙은 숲
굴레 안에는
잎 새들 뒹굴고 있었지

하루에도 몇 치씩 피워낼 꿈이 있고
꿈속에는 노래와 춤 출렁이는 샘이 있어
푸르른
사방 온 천지天地
콘서트에 이미 나는 취해 있었어

어디만큼 왔는지 어디만큼 걸어야 하는지
어제까지는 까맣게 잊고 있었나봐
지휘봉
툭툭 건드려
축제의 노래 부르는 오늘의 나自我

 
 

 

Atachment
첨부 '1'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에디터 선택하기
?
  1. 03Jul
    by 독도시인
    2021/07/03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34 

    회원懷願 / 천숙녀

  2. 02Jul
    by 독도시인
    2021/07/02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42 

    너에게 기대어 한여름을 / 천숙녀

  3. 01Jul
    by 독도시인
    2021/07/01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16 

    안경 / 천숙녀

  4. No Image 30Jun
    by 하늘호수
    2021/06/30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49 

    낙엽 단풍 / 성백군

  5. 30Jun
    by 독도시인
    2021/06/30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31 

    짓밟히더니 / 천숙녀

  6. 29Jun
    by 독도시인
    2021/06/29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39 

    무너져 내린 / 천숙녀

  7. 28Jun
    by 독도시인
    2021/06/28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57 

    덫 / 천숙녀

  8. 27Jun
    by 독도시인
    2021/06/27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16 

    시린 등짝 / 천숙녀

  9. 26Jun
    by 독도시인
    2021/06/26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67 

    뒷모습 / 천숙녀

  10. 25Jun
    by 독도시인
    2021/06/25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89 

    퍼즐 puzzle / 천숙녀

  11. 24Jun
    by 독도시인
    2021/06/24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20 

    공空 / 천숙녀

  12. 23Jun
    by 독도시인
    2021/06/23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05 

    조선요朝鮮窯 / 천숙녀

  13. No Image 22Jun
    by 하늘호수
    2021/06/22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14  Replies 1

    파리의 스윙 / 성백군

  14. 22Jun
    by 독도시인
    2021/06/22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59 

    도예가 / 천숙녀

  15. 21Jun
    by 독도시인
    2021/06/21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40 

    문경새재여름시인학교 / 천숙녀

  16. 20Jun
    by 독도시인
    2021/06/20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68 

    등燈 / 천숙녀

  17. 19Jun
    by 독도시인
    2021/06/19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08 

    오늘도 나는 / 천숙녀

  18. 18Jun
    by 독도시인
    2021/06/18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94 

    등나무 꽃 / 천숙녀

  19. 17Jun
    by 독도시인
    2021/06/17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12  Replies 2

    가지화 可支花 / 천숙녀

  20. 16Jun
    by 독도시인
    2021/06/16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63 

    어느 초야(初夜)에게 / 천숙녀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115 Next
/ 115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