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의 돌산
사막에 작열 하는 태양 이었더냐
모래 몰고 달려들던 바람 이었더냐
번개 내리치며 쏟아붙던 소나기 이었더냐
둥그러진 모서리 온유를 품고
한곳으로 모아짐에 힘이 보이고
어우러져 쌓아짐에 화합이 보인다
그리고
그리고
견딤의 중심에 평안이 스며든다
사막의 돌산
사막에 작열 하는 태양 이었더냐
모래 몰고 달려들던 바람 이었더냐
번개 내리치며 쏟아붙던 소나기 이었더냐
둥그러진 모서리 온유를 품고
한곳으로 모아짐에 힘이 보이고
어우러져 쌓아짐에 화합이 보인다
그리고
그리고
견딤의 중심에 평안이 스며든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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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0 | 꿈꾸는 산수유 | 서 량 | 2005.04.02 | 359 | |
1889 | 앞모습 | 서 량 | 2005.07.10 | 359 | |
1888 | 인경의 피리소리 | 손홍집 | 2006.04.10 | 359 | |
1887 | 상처를 꿰매는 시인 | 박성춘 | 2007.12.14 | 359 | |
1886 | 시 | 자유시와 정형시 | 하늘호수 | 2015.12.23 | 359 |
1885 | 일상이 무료 하면 | 김사빈 | 2005.10.18 | 3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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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2 | 패디큐어 (Pedicure) | 이월란 | 2008.02.25 | 356 | |
1881 | 진리 | 김우영 | 2011.09.01 | 356 | |
1880 | 시 | 수족관의 돌고래 | 강민경 | 2015.07.15 | 356 |
1879 | 아우야, 깨어나라 고영준 | ko, young j | 2005.05.18 | 355 | |
1878 | 생명책 속에 | 박성춘 | 2009.02.07 | 355 | |
1877 | 시 |
당신은 시를 쓰십시오-김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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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희 | 2016.02.05 | 355 |
1876 | 천리향 | 유성룡 | 2011.06.25 | 354 | |
1875 | 범인(犯人) 찾기 | 성백군 | 2011.09.12 | 354 | |
1874 | 시 | 바람의 필법/강민경 | 강민경 | 2015.03.15 | 354 |
1873 | 빈컵 | 강민경 | 2007.01.19 | 353 | |
1872 | 탈북자를 새터민으로 | 김우영 | 2012.10.04 | 352 | |
1871 | 수필 | 엄마의 ‘웬수' | son,yongsang | 2015.07.05 | 351 |